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나의 소원' 개최

소통이2

2024-08-27

8월 22일(목)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두 번째 정기 공연 '나의 소원'이 열렸습니다.

‘어울림’은 2022년 3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중증 장애인 예술단으로, 보컬과 해금, 클라리넷, 오카리나, 드럼, 엘렉톤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중증 장애인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단 후 관내 학교 및 외부 기관을 찾아가 아름다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식 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며,

이번 공연은 광복 79주년을 맞아 ‘나의 소원’을 주제로 선조들의 염원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장애인 예술인들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사)한국장애인의사소통개발원 김수정 원장은 그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동했으며 이번 공연이 장애를 넘어서는 예술의 힘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예술과 소통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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